[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독일 민간은행 코메르츠방크가 지난해 4분기 8억900만유로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마켓워치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8억900만유로를 기록한 코메르츠방크의 지난해 4분기 순손실은 2억100만유로의 이익을 기록한 전년 동기와 비교되는 것이지만 당초 8억4500만유로의 손실을 전망한 시장의 예상보다는 조금 나은 것이다.
한편 지난해 코메르츠방크는 300만유로의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의 순이익은 10억9000만유로였다.
이와 관련해 마틴 블레싱 코메르츠방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4분기는 코메르츠방크에게 가장 힘든 시기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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