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조선주, 올해 목표 수주 정체 우려..'↓'
2014-01-03 09:26:14 2014-01-03 09:30:00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조선주가 수주 정체 우려에 동반 약세다.
 
3일 오전9시27분 현재 현대중공업(009540)(1.9%), 삼성중공업(010140)(2.2%), 대우조선해양(042660)(1.7%), 현대미포조선(010620)(1.9%)이 1% 넘게 조정받고 있다.
 
이상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엔화약세에 따라 수출주에 대한 우려감이 형성된데다 올해 수주 목표가 부진할 것이라는 예상이 더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일 현대중공업은 올해 수주 목표를 296억달러로 책정했다. 이는 지난해(273억달러)보다 8% 증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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