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신한금융투자(사장 강대석)는 3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투윈스(Two-Wins) ELS' 등 총 10종의 상품을 10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원금비보장형 상품(ELS, DLS) 중에는 연 5% 수익을 추구하는 '투윈스 ELS' 가 대표적이다.
투윈스 ELS는 기존 스텝다운형 ELS와 비슷한 구조지만 상환조건이 다르다. 기초자산은 3개로 설정하되, 이중 2개만 상환조건을 충족하면 조기상환이 이루어진다.
동일한 구조의 기존 스텝다운형 ELS와 비교했을 때, 손실위험이 줄어들면서 연평균 수익률은 높아져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이라는 설명이다.
또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해 유럽 경기회복에 투자하는 ELS 등 연 6~10%대 수익구조의 ELS 5종·DLS 2종도 판매한다.
원금보장형 상품(ELB, DLB) 가운데는 1년간 최대 10% 수익이 가능한 '위안화, 엔화 DLB'가 대표적이다. 최소 원금이 보장되며 달러 대비 위안화 강세와 엔화 약세를 노리는 상품이다.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해 1.5년간 최대 16% 수익이 가능한 '원금 102% 보장 ELB' 도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원금보장형 상품은 저위험(4등급), 원금비보장형 상품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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