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신한금융투자,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2.0' 모집
2014-01-06 09:50:13 2014-01-06 09:54:20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신한금융투자(사장 강대석)가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2.0' 21차 모집을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품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연간선취 0.8%, 연간후취 0.8%(총 1.6%) 랩 수수료가 발생한다. 중도해지 시에는 경과기간별 선취수수료 환급금액 대비 일정 비율을 중도해지수수료로 부과한다. 상품은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에서 가입 가능하다.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2.0은 지난해 5월부터 총 20개 차수를 모집,  그 중 10개 상품이 목표수익(최저 7.06%~최고 8.78%)을 달성하며 조기에 운용 종료됐다. 목표수익 달성에는 평균 62일이 소요된 것으로 분석됐다.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2.0은 KOSPI200 지수가 전일(종가) 보다 하락하면 ETF(TIGER 200/ KODEX200)를 매수하는 상품이다.
 
초기설정금액의 10% 비율로 하락한 날마다 매수한다. 지수가 하락할 때마다 매수해 평균 매수단가를 낮추고, 10%씩 분할 매수해 위험도 감소시킨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2.0은 지수급락기에 투자시 성과가 가장 뛰어났던 상품"이라며 "최근 증시 급락을 이용한 투자를 원하나 하락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투자를 망설이는 고객에게 추천하기 적합한 대표적인 중위험·중수익 상품"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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