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 기탁
2014-01-07 15:03:46 2014-01-07 15:07:47
◇김승일 코오롱 전무(왼쪽), 김주현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성금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코오롱그룹)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코오롱그룹은 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를 찾아 불우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 성금 가운데 절반은 공동모금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계 공동 보육지원사업'에 지정 기탁했다.
 
이웅열 코오롱 회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서기업들이 마음을 더하고 희망을 곱하고 사랑을 나눈다면 그 따뜻한 에너지는 무한대로 퍼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신년사에서 코오롱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경영지침으로 '더하고 곱하고 나누는' 실행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코오롱은 지난 2012년 그룹 차원의 CSR(사회적 책임)사무국을 발족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코오롱사회봉사단'을 창단해 사회공헌 활동을 펴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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