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톡톡 주부 평가단' 선발
2014-01-10 10:13:29 2014-01-10 10:17:14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오는 3월 9일까지 신제품을 먼저 평가하고, 제품 개선에 참여하는 '톡톡(Talk Talk) 주부 평가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평가단은 요리에 관심이 많고 조리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과 감각을 지닌 주부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서울 등 수도권에 사는 만 25세~49세 주부 중 월 1회 정기모임 참석과 함께 6개월에서 12개월 이상 활동할 수 있어야 하며, CJ제일제당 패밀리 클럽 홈페이지(www.cjfamily.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3월 14일 CJ제일제당 홈페이지(www.cj.co.kr) 내 '뉴스&공지' 게시판에 공지하거나 개별 이메일로 발송한다.
 
이번 평가단은 'The 즐거운 모니터'와 'The 행복한 모니터' 등으로 구성되며, 활동비는 1인 1회 4만원이 지급된다.
 
'The 즐거운 모니터'는 서류 전형으로 총 90명의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고, 4월부터 월 1회씩 총 12회에 걸쳐 서울 중구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에서 모임을 진행한다. 
 
또한 'The 행복한 모니터'는 1차 서류 전형과 맛 테스트 이후 최종 합격자 총 130명을 모집하고, 월 2회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에서 총 12회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평가단은 제품을 맛보고 평가하는 '즐거운 톡톡', 가정에서 직접 요리하고 가족과 제품을 평가하는 '행복한 톡톡', CJ제일제당의 신제품을 먼저 맛보는 특별한 혜택을 주는 '특별한 톡톡' 등 3가지 활동에 참여한다.
 
주재영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연구기획팀 부장은 '톡톡 주부 평가단'은 소비자가 제품 개선에 참여하고, 기업은 이를 바로 적용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윈윈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톡톡 주부 평가단'은 지난 2003년 '주부 모니터'란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해 11년째 운영 중인 CJ제일제당의 대표적인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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