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지은기자] 제네럴모터스(GM)가 자발적 리콜에 나선다.
◇리콜 대상에 포함된 GMC 시에라.(사진=GM)
GM은 10일(현지시간) 30만3000대에 달하는 쉐보레 실버라도(Chevrolet Silverado)와 픽업트럭 GMC 시에라(Sierra)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GM은 컴퓨터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엔진 화재 사례가 8건이나 보고된 점에 미루어 추가적 피해를 막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화재로 인한 부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리콜에 해당되는 차량을 소지한 고객에게는 이번 주 중 시정방법을 안내하는 메일이 발송될 예정이며 수리에는 약 2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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