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차기회장 후보 압축..5파전
2014-01-15 12:02:10 2014-01-15 13:52:11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포스코는 15일 오전 임시이사회를 거쳐 차기회장 후보군을 압축했다.
 
권오준 포스코 사장, 김진일 포스코켐텍 대표이사 사장, 박한용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오영호 코트라 사장, 정동화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등 5명으로 후보군이 확정됐다.
 
이날 결정된 후보군은 포스코 이사회가 승계협의회의 제안을 수용해 최종 확정했으며, 이사회는 이들의 자격심사 진행을 위해 CEO후보추천위원회 구성을 결의했다.
 
최종 단독후보 1인은 CEO후보추천위원회의 자격심사와 이사회를 거쳐 확정되며, 오는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회장에 선임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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