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쌍용차가 법정관리 절차 진행 중임에도 오는 4월2일 열리는 서울모터쇼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한국자동차협회 관계자는 20일 "쌍용차가 오늘 법원으로부터 서울모터쇼 참여 허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쌍용차는 올해 출시 예정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C-200의 콘셉트카를 양산형에 가까운 모델로 출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의 참여로 서울모터쇼에는 국내 완성차 5개사가 모두 차량을 출품한다.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