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 조감도.(사진제공=한화건설)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한화건설은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의 입주를 앞두고 오는 17~19일 입주자 사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 노은 한화 꿈에그린'은 현재 아파트, 상가, 커뮤니티시설 등 모든 단지시설이 완공됐으며, 2월 말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지상 35층 1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1465가구 ▲101㎡ 320가구 ▲125㎡ 100가구 등 총 1885가구의 대단지다.
단지는 세종시에서 가깝고, 기반시설 및 학군이 갖춰져 있다. 또 과학벨트 유치가 확정된 대전 대덕지구 인근에 있어 최대 수혜지로 평가 받고 있다.
이 아파트는 대전권 최고의 주거 선호지역이자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노은지구 내에 위치한다. 대치미래교육과 계약을 맺고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대치 에듀센터(가칭)'를 설립해 특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단지 주변은 매봉산과 갑하산 자락이 감싸고 있으며, 앞에는 반석천이 흐르고 있어 전통적인 배산임수 지형이다. 단지 내 생태 면적률을 30% 이상 확보했고, 단지 내외부를 연결하는 1.5km의 산책구간, 자전거 보관소 구축을 통해 친환경 공용자전거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친환경 예비인증과 친환경 주택건설기준을 만족시키는 에너지 절감형 아파트로 지어진다. 홍보관은 대전시 유성구 반석동 580-103에 위치해 있다.
장우성 입주관리소장은 "이 아파트는 교통, 교육, 생화, 환경 등 입지의 4박자를 갖춘 노은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입주 또한 순조롭게 진행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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