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애경그룹은 AK플라자와 AK몰이 홈페이지 웹 접근성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2013 앤어워드(&Award)' 시상식 웹사이트 부문에서 위너(Winner) 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에서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에서 공식 후원하는 디지털미디어 시상식이다.
AK플라자(www.akplaza.com)와 AK몰(www.akmall.com)은 'Community/Networking Websites' 부문, 'e-Commerence Websites'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각각 위너로 선정됐다.
이들 홈페이지는 장애인 차별금지법 시행에 따라 지난해 3월부터 누구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을 개선하고,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 개선, 디자인 개편 등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산하 웹와치(WebWatch)로부터 웹 접근성 우수 사이트로 인증받았고, 모바일 웹과 모바일 앱, 소셜서비스 사이트와의 연동, 개인별 맞춤 서비스 등 이용 편의성이 높아졌다.
AK플라자 관계자는 "모든 사람이 사이트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개인별 맞춤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개선한 웹사이트 개편으로 앤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K플라자 앤어워드 트로피. (사진제공=애경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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