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의 새 외국인 공격수 하파엘 코스타. (사진제공=FC서울)
[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FC서울이 브라질 출신 공격수 하파엘 코스타(27)를 영입했다.
하파엘 코스타는 브라질 리그에서 검증 받은 선수로서 FC서울은 데얀의 중국 이적 후 외국인 공격수를 꾸준히 물색해 오던 중 그를 선택했다.
FC서울에 따르면 코스타는 저돌적인 돌파와 스피드까지 갖춘 선수다. 그는 지난 2008년 브라질 리그 아바이FC(Avai FC)에서 데뷔해 지난해 브라질 세리에B소속의 피게이렌세(Figueirense)로 이적했다.
당시 코스타는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팀 내 최다 득점인 14골을 넣어 팀을 세리에A로 끌어올렸다.
코스타는 곧바로 괌 전지훈련 중인 FC서울에 합류해 발맞추기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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