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K2는 '디터처블 재킷'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디터처블 재킷 켈란'은 고어텍스 소재의 외피와 슬림 다운재킷 내피로 구성된 남성용 클라이밍 재킷이다.
외피는 기존 고어텍스 소재의 기능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무게는 15% 가량 줄이고, 투습성은 40% 이상 향상된 고어텍스 팩라이트를 적용했다. 내피는 밀도가 높은 초경량 원단과 구스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벌키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디터처블 재킷 켈리'는 여성용 디터처블 재킷으로 고밀도 초경량 원단으로 제작해 겨울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제품이다. 배색형 디자인과 발랄한 컬러감이 특징으로 내피는 고무사 퀼팅 처리로 허리 라인을 강조해 날씬한 실루엣을 살렸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정철우 K2 의류기획팀장은 "디터쳐블 재킷은 기능성 소재 외피와 슬림다운 내피로 구성돼 활용성이 높을 뿐 아니라 경쾌한 느낌의 디자인도 고려했다"며 "K2 제품과 함께하는 겨울철 눈꽃 산행으로 모두가 건강한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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