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은 부산시아동복지협회와 함께 21일 부산지역 22개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를 앞둔 청소년 160명을 대상으로 자립체험 워크숍을 실시했다.
3년째 이어온 자립체험 프로그램은 퇴소예정 청소년들이 그동안 생활해 온 시설을 떠나 스스로 독립적인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장보기, 요리, 분리수거 등 일상생활과 통장, 가계부 작성 등 돈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최경수 이사장은 "우리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현실의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꿈꿀수 있을 때 우리사회 전체가 행복해 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부산지역의 건강한 발전을 위하여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청소년, 아동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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