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이산가족 상봉이 난항을 겪으면서 대북 관련주들이 약세로 출발하고 있다.
전일 북한이 다음달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개최하자는 우리 측 제안에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당초 이날 열릴 것으로 예상됐던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은 사실상 무산됐다.
상승을 이끌었던 재료가 소멸되면서 상승폭 반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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