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식품사업 진출..'헬스앤' 론칭
2014-02-03 09:05:55 2014-02-03 09:10:07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생활용품 전문 기업 애경이 식품사업에 진출했다.
 
애경은 프리미엄 식품브랜드 '헬스앤'을 론칭하고 신개념 영양간식 '헬스앤 그래놀라 요거밀'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헬스앤 그래놀라 요거밀'은 분말 타입의 요거트로 물만 부으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영양간식이다. 애경에서 자체 개발한 고점성 안정화 기술을 적용해 우유 없이 물만 넣어도 단백질이 안정되게 분산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당분과 염분이 낮은 원료를 분말 형태로 추출하고 호두, 아몬드, 해바라기씨, 건포도 등 10여 가지의 견과류와 건과일을 함께 첨가해 맛과 영양을 강화했다.
 
또한 유산균을 10억 마리 이상 함유하고 특허 받은 3중 코팅 기술을 적용해 장 속 유산균의 생존율을 크게 높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한편 애경은 '핼스앤 그래놀라 요거밀'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부터 전문적인 연구와 개발 과정을 통해 식품군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헬스앤 그래놀라 요거밀'은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 AK플라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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