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하이브리드 ‘CT 200h’ 4월 국내 출격
2014-02-03 11:39:01 2014-02-03 11:43:12
◇렉서스가 오는 4월 하이브리드 전용 ‘CT200h’를 국내에 최초로 공개한다.(사진=렉서스)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렉서스가 지난해 11월 광저우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하이브리드 전용 ‘CT200h’가 오는 4월2일 국내에 출시된다.
 
이번에 출시하는 모델은 지난 2011년 국내에 선보인 1세대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이다.
 
CT200h는 ‘스핀들 그릴’을 적용하고 후면부를 보다 넓고 안정감 있게 디자인함으로써 스포티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했다.
 
우리나라에 출시되는 모델은 동급 최초로 투톤(two-tone) 컬러 디자인을 적용해 젊은 고객층의 개성을 한껏 살렸다.
  
렉서스는 개성과 가격 경쟁력이 중시되는 수입 소형 부문에서 하이브리드를 통해 새롭게 재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기존 모델 대비 매우 경쟁력 있는 가격 책정에 대한 마무리 검토를 하고 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18.1km/l(복합연비)의 최첨단 렉서스 하이브리드 기술력과 보다 새로워진 디자인, 강화된 편의사양과 경쟁력 있는 가격 등으로 동급 최고의 가격대비 가치를 제공, 수입 소형차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자신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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