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인터파크(035080)INT가 상장 첫날 공모가 2배 수준에서 시초가가 형성된 데 이어 상한가로 직행했다.
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인터파크INT는 공모가 7700원을 크게 웃도는 1만5400원에서 시초가가 형성된 후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오전 9시5분 현재 1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터파크INT는 기관공모 청약경쟁률이 492.5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공모희망가 상단인 6700원을 15% 웃도는 7700원으로 확정했다. 공모금액은 524억원이다.
이날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문화·여행 부문 성장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수익성이 높은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여행 사업 매출 증가로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9.9% 증가한 288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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