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경화기자] 한국바이오협회는 6일 한국폴리텍대학으로부터 그간의 바이오 기술인재 양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바이오협회 황광구 부회장(왼쪽)이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 바이오캠퍼스 이배섭 학장(오른쪽)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고 있다.(사진=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협회는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 바이오캠퍼스와 함께 다양한 인력양성 사업 수행을 통해 산업계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인력을 공급해 왔다. 또 매년 바이오산업 인적자원개발 포럼·고교생 바이오기술 경진대회 등을 공동 개최했다.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 바이오캠퍼스는 2006년 개교 이래 차별화된 교육시스템과 현장 실무 중심의 교과과정을 운영해 매년 졸업생의 90% 이상이 취업하는 성과를 올리는 등 바이오분야 최고의 전문 교육기관으로 평가 받고 있다.
황광구 바이오협회 부회장은 “국가 창조경제의 원동력인 바이오 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폴리텍대학과의 파트너십 관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제까지는 바이오제약 및 식품분야 위주의 기술인재 양성에 집중해 왔으나 향후에는 바이오화학,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체외진단기기 등 기술간 융합추세에 대응해 현장문제 해결과 융합 역량을 고루 갖춘 창의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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