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GS칼텍스 여수공장 화재
2014-02-06 21:12:30 2014-02-06 21:16:23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6일 오후 7시40분께 전남 여수산업단지 내 GS칼텍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쯤되면 여수와는 악연이다. 기름유출 사고로 여수 앞바다가 기름띠로 뒤덮인 가운데 화재사고마저 일어 지역민심이 들끓을 태세다.
 
안전사고가 잇달으면서 관리책임의 소홀에 대한 지적과 비판으로부터도 자유롭기 어렵게 됐다. 다행히 화재는 40분만에 진화됐고,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이다.
 
이날 화재는 제1공장에서 나프타 촉매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물적 피해 규모를 조사하는 한편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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