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조이맥스(101730)가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514억원, 영업이익 181억원, 당기순이익 14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6% 성장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러한 좋은 성적표 뒤에는 ‘윈드러너’, '에브리타운‘, ’아틀란스토리‘ 등 다수 히트작이 있었다. 특히 윈드러너의 경우 일본시장에서도 많은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조이맥스는 올해에도 다양한 신작게임을 출시하는 한편 해외진출에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윈드러너 후속작이 준비 중이며 아이언슬램이 모바일 메신저 라인에 출시될 계획이다. 그리고 PC온라인게임 ‘로스트사가’가 중국과 유럽을 겨냥해 서비스 출시 막바지 단계에 있다.
김창근 조이맥스 대표는 “2013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한해 준비 중인 신작 게임들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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