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銀-인천테크노파크, 소상공인 금융지원 '손잡다'
2014-02-13 10:43:36 2014-02-13 10:47:32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산업은행은 지난 12일 인천테크노파크와 소기업·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우수기술 보유한 소기업·상공인에 기술개발과 금융지원을 연계지원해 중기업으로 성장 기틀이 마련될 전망이다.
 
인천테크노파크는 기술개발 지원과 함께 금융지원 대상기업을 산은에게 추천하고 산은이 창업·기술개발 등의 소요자금을 대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정용호 산은 개인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은과 인천테크노파크가 우수기술 보유 소기업의 발굴과 지원을 위한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고 정부의 소기업·상공인 진흥정책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산은은 인천테크노파크 뿐 아니라 전국 17개 테크노파크와의 협력을 추진해 정부의 정책금융 방향에 맞춰 우수기술 보유 소기업·상공인에 대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사진=산업은행)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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