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왕양 中 부총리 면담
2014-02-14 09:10:02 2014-02-14 09:13:54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왕양 중국 부총리와 만나 협력 관계를 다졌다.
 
(사진=삼성그룹)
14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사진)을 비롯한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이상훈 사장, 장원기 중국본사 사장 등 삼성전자 최고경영진은 13일 오후 중국 베이징 중난하이에서 왕양 중국 부총리와 1시간가량 만나 면담을 나눴다.
 
왕 부총리는 "경제무역 분야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서 삼성그룹이 중국내 사업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영향력을 발휘해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공헌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삼성은 중국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중국사회에 대한 기여 방안, 외자기업의 현지화 등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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