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0만원대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 출시
2014-02-17 11:00:00 2014-02-17 11:00:00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오는 18일 편안한 디자인과 쉬운 사용성을 갖춘 3G 스마트폰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를 출시한다.
 
◇삼성전자가  3G 스마트폰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를 출시한다.(사진=삼성전자)
 
SK텔레콤(017670)을 통해 딥 블루와 펄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출고가는 41만300원으로 책정됐다.
  
4.7형(118.3mm)으로 홈·메뉴·취소 버튼을 하드키로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흠집에 강하면서도 뛰어난 그립감을 제공한다.
 
한 눈에 들어오는 크고 편리한 '이지모드'를 지원해 스마트폰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문서를 스캔해 텍스트를 음성으로 안내해 주는 '옵티컬 스캔' 기능은 각종 인쇄물의 글자를 확인할 때 유용하다.
 
전면 버튼과 함께 하드키가 적용된 측면의 볼륨 키·카메라 키·음성 녹음 키는 피처폰에 익숙한 사용자도 쉽고 빠르게 음량을 조절하고, 촬영과 녹음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이 지원하는 혁신 기능도 갖췄다.
 
사진에 소리를 저장하는 '사운드 앤 샷', 여러 단말끼리 연결해 음악과 이미지를 공유하는 '그룹플레이', 통역 기능을 지원하는 'S 번역기' 등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도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사용하기 쉬운 제품"이라며 "하드키에 익숙한 분들과 3G 스마트폰을 찾는 실용적인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새로운 스마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부 사양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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