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조이맥스, 신작 모멘텀·실적 개선 기대..'↑'
2014-02-17 13:08:18 2014-02-17 13:12:32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조이맥스(101730)가 신작 출시 모멘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17일 오후 1시11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조이맥스는 전날보다 750원(2.73%) 오른 2만82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민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조이맥스는 본사 게임 7개, 종속회사 게임 3개 등 총 10개 내외의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준비 중"이라며 "2분기부터 신작 성과에 따라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4월 출시 예정인 아이언슬램의 경우 레슬링 게임으로 장르 독창성을 갖췄다고 평가되며, 윈드러너2의 경우 브랜드 인지도에 힘입어 흥행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에 이 연구원은 "조이맥스가 지난해 대비 3배 이상의 모바일 게임 출시를 계획 중이어서 올해 순이익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올해는 그동안 미미했던 본사 개발 모바일 게임 출시도 앞두고 있어 지배주주지분 순이익 비중 개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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