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 V-NAND 투자 잠정 보류..반도체장비주↓
2014-02-17 09:44:50 2014-02-17 09:49:05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삼성전자가 V-낸드플래시 관련 투자를 잠정 보류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동반 급락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45분 현재 테스(095610)는 전날보다 1050원(8.90%) 내린 1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피에스케이(031980), 원익IPS(030530), 유진테크(084370), 크로바하이텍(043590) 등도 3~6%대 나란히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일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에 건설 중인 3D 낸드플래시 ‘V낸드’ 공장의 2단 투자를 잠정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진성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V-NAND가 기존 기술을 대체한다는 점에 변화는 없다는 점을 감안해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라고 조언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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