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현진기자] 황교안 법무부장관이 ‘경주 리조트 붕괴사고’와 관련해 검찰에 신속한 사고수습을 지시했다.
◇황교안 법무부장관
황 장관은 18일 법무부 검찰국을 통해 “관계부처와 협력해 신속한 사고 수습 및 처리에 적극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피해자 및 가족들의 불편이 없도록 세심한 조치를 취해줄 것”이라는 메시지를 검찰에 전달했다.
앞선 지난 17일 경북 경주시 양남면 마우나오션리조트의 2층 강당 천장이 폭설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붕괴됐다.
이 사고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 중이던 부산외국어대학교 학생 10명이 숨지고 103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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