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패스, 실적 회복 불확실 전망에 약세
2014-02-20 09:14:29 2014-02-20 09:14:29
[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네패스(033640)가 올해 터치패널 사업 개선이 불확실해 실적회복이 어려울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11분 현재 네패스는 전날보다 230원(2.91%) 내린 76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서원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실적 개선을 통해 4053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예상하지만, WLP(Wafer level packaging)과 터치패널 사업 개선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서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애플의 차세대 20㎚ 기반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생산업체가 삼성전자에서 TSMC로 이전되면서 삼성전자의 애플향 AP공급 물량이 축소되는 점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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