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S건설, 겹호재에 이틀째 '강세'
2014-02-20 10:17:41 2014-02-20 10:21:55
[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GS건설(006360)이 유상증자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이라크 정유공장 수주 소식에 이틀째 강세다.
 
20일 오전 10시17분 현재 GS건설(006360)은 전일 대비 1850원(5.33%) 오른 3만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측은 지난 18일 자금 확보를 위해 523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증권가는 이에 대해 재무구조 개선 차원에서 불확실성이 해소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더불어 전일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 프로젝트 공사를 수주한 점도 호재다.
 
이 사업은 이라크 카르발라 지역에 원유정제시설과 관련 부대설비를 건설하는 것으로, 현대건설(000720)GS건설(006360), SK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4개사가 공동 수주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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