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수급주체 공백으로 코스피 지수가 힘을 잃었다. 외국인은 매도폭을 늘리는 반면 기관의 매수폭은 눈에 띄게 줄어든 영향으로 지수는 1950선을 이탈한 움직임이다.
24일 오후 12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9.06포인트(0.46%) 내린 1948.77포인트를 지나고있다.
외국인은 615억원 매도중이고, 개인은 590억원 매수중이다. 기관은 5억원 매수우위를 보이며 매수와 매도를 놓고 방향성을 타진중이다.
하락하는 업종이 늘어난 가운데 시멘트주 강세로 비금속광물은 2.51% 오르고 있다. 반면 통신, 서비스, 전기가스, 은행 업종 등은 1% 넘게 떨어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62포인트(0.12%) 내린 527.90포인트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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