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성규기자]
위메이드(112040) 주가가 올해 해외시장 공략 본격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름세다.
25일 오전 9시25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거래일 대비 1600원(3.30%) 오른 5만원에 거래중이다.
위메이드는 올해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을 중국 시장 등 해외에 수출할 예정이다.
유승준 흥국증권 연구원은 "특히 위메이드의 '달을삼킨늑대'는 텐센트의 위챗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라며 "6억명 가입자 기반의 위챗은 작년 8월에 게임서비스를 시작했고 아직 캐주얼게임이 대부분이라 '달을삼킨늑대'의 흥행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 '아이언슬램'도 LINE을 통해 일본 및 동남아시아 지역을 공략할 예정이므로 글로벌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며 "위메이드는 여러 게임들의 글로벌 출시를 통해 매출 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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