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효정기자] ING생명은 지난 7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올바른 동계 스포츠 OX퀴즈’ 이벤트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1억원을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올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이벤트 진행 10일만에 목표한 20,140명이 달성됐고 이벤트 기간 동안 총 3만3000여 명이 참여했다.
조성된 1억원의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인재양성지원사업을 통해 잠재력있는 스포츠 꿈나무들의 각종 훈련비, 교육비, 생활보조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문국 ING생명 사장은 “작은 관심이 모여 큰 뜻을 이루는 ‘마이크로 도네이션’이라는 취지로 본 이벤트를 기획한 것”이라며 “이번 기부금 후원으로 한국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스포츠 기대주들이 많이 탄생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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