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25일 서울 송파구 한국철강협회 대회의실에서 2014년 제1회 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강관협의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올해 사업 목표를 ‘강관 수요확대를 위한 강관산업 생태계 구축 및 신수요 시장 진출 지원’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강관협의회는 올해 ▲수요구조 변화에 따른 신수요 창출 확대 활동 강화 ▲상생-협력 강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수립 지원 ▲전문가 그룹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마케팅 공동지원 ▲경쟁소재 대응을 위한 제도개선 및 R&D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수요구조 변화에 따른 신수요 창출 확대 활동 사업으로 해양 플랜트 강관재 현황 조사 및 극한지 에너지 개발현황 및 강관기술 동향 연구, OCTG 기자재 현지 현황 조사를 추진하고, 에너지 분야 강관 전문가 초청 설명회와 제10회 강관산업발전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상생 협력 강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소재-강관 상생을 위한 기술전문화 교육 및 강관사 기술교류회를 실시하며, 2013년 국내 강관산업 현황 조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전문가 그룹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공동 마케팅 활동으로 강관파일 홍보 로드맵을 수립하고 강관 분야별 자문위원회를 운영키로 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는 박종원 강관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엄정근 하이스틸 사장, 이휘령 세아제강 사장, 신성재 현대하이스코 사장, 이범호 금강공업 대표, 김도재 EEW코리아 사장, 이상철 현대RB 사장 등 강관업계 사장단 1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25일 2014년 제1회 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사진=한국철강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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