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 부사장(사진 가운데)이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행사장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T)
[뉴스토마토 류석기자]
KT(030200)가 광대역 LTE-A의 이동통신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KT는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4에서 광대역 LTE-A로 '최고의 LTE공헌상'과 'CTO가 선정한 최고의 모바일 기술상' 등 2개 분야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KT는 이번 수상으로 이동통신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세계 주요 14개 통신사 CTO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게 최고의 사업자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 부사장은 "KT 광대역 LTE-A의 기술력과 품질이 세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을 통해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해 네트워크 품질뿐만 아니라 LTE 이동통신 기술 발전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