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GS건설(006360)이 공시의무위반으로 금융감독원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35분 현재 GS건설은 전일대비 1200원(3.19%) 떨어진 3만6400원을 기록 중이다.
GS건설은 지난해 2월5일 회사채를 발행하면서 내놓은 투자설명서에서 회사의 재무안전성이 우수하다고 했지만 이틀 후 900억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GS건설이 투자설명서 공시의무를 위반한 혐의로 조사를 진행해 왔다.
GS건설 제재안은 다음달 12일 열리는 증권선물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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