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플로렌스&프레드 키즈' 론칭
2014-03-03 10:34:02 2014-03-03 10:38:20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홈플러스는 '플로렌스&프레드 키즈(Florence&Fred KIDS)' 라인을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플로렌스&프레드'는 동유럽을 중심으로 영국, 체코, 헝가리 등 11개국에서 유통되고 있으며, 국내에는 홈플러스를 통해 2010년 처음 소개됐다.
 
올해는 키즈 라인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면서 고가 유아동복 시장에 품질과 가격으로 경쟁할 방침이다.
 
이번 키즈 라인은 6세부터 12까지의 아동을 타겟으로 티셔츠, 데님 등 캐주얼 스타일을 비롯해 트레이닝 세트, 레깅스, 바람막이 점퍼 등 스포티룩과 수영복과 스키복 등 아웃도어 스타일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활동량이 많은 아동을 위해 신축성을 강조하면서도 모던한 스타일이 특징이며, 티셔츠를 7900원부터, 데님을 1만2900원부터 판매 해 유사 아동 브랜드보다 30%~50% 저렴하다.
 
또한 기존에 출시된 베이비 라인부터 전 아동 연령에 걸친 라인이 구축돼 성인복과 함께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다.
 
플로렌스&프레드 키즈 론칭을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남성, 여성, 아동, 유아와 관계없이 봄 신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약 1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번에 플로렌스&프레드 키즈를 선보이게 됐고, 앞으로 영국 상품과 글로벌 트렌드도 반영해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라며 "경쟁력 있는 가격대와 상품의 실속을 더해 2016년까지 아동복 브랜드 매출을 2배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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