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존, 회계연도 2분기 순이익..예상 상회
2014-03-04 22:37:39 2014-03-04 22:41:50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미국의 최대 자동차 부품 소매업체인 오토존의 회계연도 2분기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오토존은 회계연도 2분기 순이익이 1억9280만달러(주당 5.63달러)로 전년 동기의 1억7620만달러(주당 4.78달러)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주당 5.57달러 또한 능가하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순매출은 18억6000만달러에서 19억9000만달러로 증가했다.
 
빌 로즈 오토존 대표는 "극심한 추위가 이어지면서 관련 부품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토존은 이날 한때 장외 거래에서 0.8% 올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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