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시황)코스피, 기관 매도에 상승 탄력 둔화
2014-03-07 12:57:35 2014-03-07 13:01:31
[뉴스토마토 어희재기자]코스피가 기관 매도에 상승 탄력이 둔화됐다.
 
7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0.52포인트(0.03%) 오른 1976.14를 지나고 있다.
 
외국인은 112억원 제한적으로 물량을 사고 있다. 기관은 매도 전환하면서 27억원 매도 중이고 개인 역시 111억원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업종이 1.8% 올라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금속광물(1.34%), 화학(0.67%), 서비스(0.47%) 업종도 오르고 있다.
 
반면 지수의 상승 탄력이 크게 줄어들면서 하락 업종도 다소 늘어났다. 전기가스, 기계 업종이 장중 반락해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보험(0.7%), 운송장비(0.7%), 유통(0.65%) 증권(0.7%) 업종 역시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내에선 삼성전자(005930)가 0.6% 상승하고 있고, 한국전력(015760)은 0.5% 오르고 있다.
 
반면 NAVER(035420)는 0.36% 하락하고 있다. 현대차(005380)(0.8%), 현대모비스(012330)(0.16%), 기아차(000270)(0.18%) 역시 하락중이지만 낙폭은 다소 회복된 모습이다. 그 밖에 SK하이닉스(000660)는 1.28% 밀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95포인트(0.54%) 오른 543.26을 지나고 있다.
 
모바일 결제업체인 다날(064260)은 미국 온라인 쇼핑 업체인 ‘빌리오’와 모바일 인증 사업을 시작한다는 소식에 12.14%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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