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총파업 동력확보..전공의 파업동참 선언(1보)
2014-03-08 21:02:53 2014-03-08 21:06:43
[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의료계 총파업의 핵심변수로 지목됐던 전공의(레지던트·인턴)들이 8일 대표자 회의 끝에 오는 10일로 예정된 의료계 총파업에 동참키로 했다.
 
전국 전공의들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대한의사협회 회관 3층에서 대표자 회의를 열고 6시간여의 마라톤 회의 끝에 10일 총파업에 동참키로 결정했다.
 
전공의들은 노환규 의사협회 회장의 우군으로 1만7000여명의 규모다. 이들이 총파업에 동참키로 함에 따라 의료계 총파업은 동력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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