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자회사 실적 증가 기대-유진證
2014-03-12 08:38:51 2014-03-12 08:43:25
[뉴스토마토 곽성규기자] 유진투자증권(001200)은 12일 SK(003600)에 대해 올해 상장 및 비상장 자회사들의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목표주가 25만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의 비상장 자회사인 SK E&S의 견조한 실적지속과 SK 건설 및 해운의 적자 폭이 축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상장 자회사도 견조한 실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SK네트웍스의 흑자전환에 따른 큰 폭의 이익개선도 긍정적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자사주 매입과 같은 주주친화정책도 긍정적이다.
 
김 연구원은 "최근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취득예정주식수를 기준은로 한 자사주 매입이 예상된다"며 "자사주 매입금액은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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