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웰크론, 중국 대기오염 개선 정책 수혜 기대..'↑'
2014-03-12 11:04:55 2014-03-12 11:09:05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웰크론(065950)이 중국 환경문제와 관련된 아이템을 가지고 있어 중국 대기오염 개선 정책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엿새째 강세다.
 
12일 오전 11시7분 현재 웰크론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135원(5.39%) 오른 2640원에 거래중이다.
 
정유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웰크론은 미세먼지 차단이 가능한 마스크용 극세사 원단을 제조하고 있다"며 "중국발 미세먼지 증가로 매출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회사인 웰크론한텍(076080)과 손자회사인 웰크론강원(114190)의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정 연구원은 "중국의 대기·수질오염 개선작업을 위해 담수플랜트와 바이오매스 발전설비의 중국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중국이 이산화황 처리를 위해 730억위안을 투자하는 것 또한 황회수설비의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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