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웰크론(065950)이 중국 환경문제와 관련된 아이템을 가지고 있어 중국 대기오염 개선 정책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엿새째 강세다.
12일 오전 11시7분 현재 웰크론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135원(5.39%) 오른 2640원에 거래중이다.
정유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웰크론은 미세먼지 차단이 가능한 마스크용 극세사 원단을 제조하고 있다"며 "중국발 미세먼지 증가로 매출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중국의 대기·수질오염 개선작업을 위해 담수플랜트와 바이오매스 발전설비의 중국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중국이 이산화황 처리를 위해 730억위안을 투자하는 것 또한 황회수설비의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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