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번영로 코아루 투시도. (자료제공=피알페퍼)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한국토지신탁은 오는 20일 울산 남구 달동에 '울산 번영로 코아루' 견본주택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울산 번영로 코아루는 지하 6층~지상 32층 2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1~129㎡ 298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19~56㎡ 119실 등으로 총 417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아파트 물량의 98%(294가구)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공원을 포함한 울산 도심의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울산 남구 삼산생활권은 번영로, 삼산로 등 도로망과 울산고속·시외버스터미널을 통한 울산 전역과 시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현대·롯데백화점(울산점)과 뉴코아아울렛(울산점), 업스퀘어 등 대형 쇼핑센터와 울산남구청, 울산시청 등 관공서, 금융기관이 밀집해 있다.
또 단지 인근에 대규모 공원인 울산문화공원과 태화강 그리고 울산문화예술회관, KBS울산방송국, CGV 울산삼산, 롯데시네마 울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울산 번영로 코아루 아파트는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하며, 25일 일반공급 1순위, 26일 일반공급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다음달 7~9일이다.
오피스텔은 오는 27~28일 청약접수가 시작되며 당첨자 발표 오는 29일 이뤄진다.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당첨자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현장 맞은편 울산 남구 달동 1325-13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오는 2017년 5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문의 052-245-8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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