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마이스터, 신개념 '만도' 내비게이션 2종 출시
2014-03-17 14:52:15 2014-03-17 14:56:37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한라그룹의 유통·서비스 전문기업인 한라마이스터는 17일 내비게이션 ‘만도 LP300(3D맵 전용·사진)’과 ‘만도 MP700S(2D맵 전용)’를 출시했다.
 
두 제품은 마이크와 스피커만 있으면 부가적인 하드웨어 설치 없이 안정적으로 데이터 연동이 가능한 프로그램인 ‘Mando Send to Car’를 탑재했다. 스마트폰으로 목적지를 검색하면 자동으로 내비게이션에 위치 정보를 전달해 길 안내가 가능하다.
 
차량 시동을 켠 후 스마트폰을 한 번 흔들면 미리 예약해 둔 목적지를 자동으로 안내하는 ‘예약전송기능’과 SNS를 통해 상대방의 위치를 전달받은 경우 위치를 전송해 경로를 탐색하는 ‘SNS 전송기능’ 등이 추가돼 운전자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한라마이스터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2종은 기기 자체의 성능만으로도 이전의 내비게이션보다 우수하고 Mando Send to Car 기술이 적용돼 운전자들이 향상된 편의성과 안정성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제품 LP300과 MP700S의 가격은 각각 34만9000원, 31만9000원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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