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펀드 출시 첫날 1만5천계좌 개설
2014-03-17 16:57:45 2014-03-17 17:02:07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소득공제 장기펀드가 개시 하루 만에 1만5334계좌가 개설됐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판매를 시작한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오후 3시 기준 24개 판매사에서 총 1만5334계좌가 판매됐다.
 
이날 30개 자산운용사가 내놓은 44개 소득공제 장기펀드 상품은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에서 판매됐다.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1년 동안 회사로부터 받은 급여에서 비과세 급여를 제외한 총 급여액이 5000만원 이하인 근로자들만 가입할 수 있으며, 연간 600만원 범위 내에서 납입 가능하다.
 
또 계약기간 10년 동안 납입한 금액의 40%에 해당하는 금액을 소득공제 받을 수 있어 세제혜택이 큰 상품이다. 
 
17일 한국투자증권에서 소득공제 장기펀드 1호 고객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왼쪽부터 박종수 금투협 회장, 1호가입자 이유경, 한투 유상호 대표 (사진제공=금융투자협회)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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