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면역 관리..‘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으로
2014-03-18 10:05:31 2014-03-18 10:09:48
[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신체 리듬이 무너지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때문에 감기,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등 면역 관련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도 늘어난다. 면역 관련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몸 속 면역력 회복이 중요한데, 최근 장 속 면역 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높여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이 주목받는 이유다.
 
우선 장 속 면역 세포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평소 자극적인 식단을 피해야 한다. 대신 과일과 야채 등을 자주 섭취하고, 식후 가벼운 운동을 통해 소화 기능을 강화시키는 것이 좋다. 바쁜 일상을 고려했을 때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으로 장 건강 관리에 도움을 받는 방법도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 선택 시에는 장내 생존율, 유산균 마리수, 함유된 생균 종류 등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위와 장에서 분비되는 소화 효소로 분해되지 않고 소장까지 도달해야 하며, 장에서 증식하기 위해 장기간 생존해야만 진정한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정 받는다.
 
◇LG생명과학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리튠 프로바이오 밸런스’ 제품.(사진=LG생명과학)
 
때문에 ‘프로바이오틱스’를 사용한 건강기능식품은 소화 효소로부터 생균을 보호할 수 있는 코팅 기술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또한 개인차로 인해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을 알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충분히 많은 양을 섭취해 생균의 장 속 생존율을 유지시키는 것이 좋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일반 유산균과 달리 살아있는 균을 사용하기 때문에 생균의 품질이 중요하다. 생균은 온도, 습도, 산도 등에 민감하기 때문에 생균을 배양하고 관리하는 기술력이 있는 믿을 수 있는 회사의 제품을 구매하면 좋다.
 
LG생명과학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리튠 프로바이오 밸런스’는 현대인의 불규칙한 식습관과 잦은 소화불량, 변비 등의 증상을 개선해 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제품이다. 특히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도박테리움 등 10종의 생균을 500억마리 배합해 미국 특허기술이 적용된 캡슐화된 유산균을 사용했다.
 
LG생명과학은 ‘리튠 프로바이오 밸런스’ 외에도 캡슐을 낱개 포장, 유산균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한 번 더 장용성 캡슐을 적용한 ‘리튠 프로바이오틱스 듀얼’과 물 없이 섭취할 수 있는 분말 타입의 ‘리튠 베네핏 프로바이오틱스’ 등 3종류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면역 관련 질환에 걸리기 쉽다”며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평소 규칙적인 식생활과 가벼운 운동은 물론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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