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시황)코스피, 상승폭 확대 1940선..싸이 테마주 '↑'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상승폭을 키워 1940선을 회복했다.

 

18일 오후 1시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4.21포인트(0.74%) 오른 1941.74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736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01억원, 63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전 업종이 오름세다. 의료정밀(3.95%), 전기가스업(1.61%), 음식료품(1.25%) 등의 순으로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0.71% 상승 중이고, NAVER(035420)와 SK하이닉스(000660)도 반등해 1% 넘게 오르고 있다. 한국전력(015760)도 1.77% 상승하고 있다.

 

중국발 황사 우려에 KC그린홀딩스(009440)가 11% 넘게 급등하고 있고, LG전자(066570)는 구글과 손잡고 스마트 손목시계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3%대 상승해 6만원선을 회복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5.04포인트(0.94%) 오른 540.86을 기록 중이다.

 

인천 영종도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사업 허가 소식에 파라다이스(034230)가 5.83% 상승하고 있다.

 

가수 싸이가 다음달 컴백을 확정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도 오름세다. 오로라(039830)와 디아이디(074130),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가 2~5%대 상승하고 있고, 유가증권시장에서 디아이(003160)도 6.53%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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