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현대자동차가 해외시장 선방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16분 현재 현대자동차는 전날보다 0.96%(450원) 오른 4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달 국내시장에서 전년동기대비 6.1% 감소한 4만4848대를 판매했다. 시장점유율은 51.3%를 기록했다.
반면 해외생산판매는 9만2734대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2.7%로 크게 증가했다.
송상훈 교보증권 연구원은 "해외시장 선방은 중국과 인도시장에서 선전을 했기 때문"이라며 "경기가 회복되면 늘어난 점유율만큼 판매가 더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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