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中경기 부양 기대..화학·철강·조선 반등 지속
2014-03-25 09:36:10 2014-03-25 09:36:10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중국의 경기 부양 기대감에 중국 경기민감주들이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화학, 철강금속업종은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고, 대형 조선주들도 선전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37분 현재 현대미포조선(010620)은 전날보다 3000원(2.02%) 오른 15만1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LG화학(051910)은 1.21%, POSCO(005490)OCI(010060)는 각각 0.67%, 0.55% 오르며 약세장세 속에서 선전하고 있다. 
 
전일 3월 중국 HSBC PMI지수 잠정치가 예상치를 하회한 48.1%로 발표됐다.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오히려 추가 경기 부양의 촉매가 될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성연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다행히도 이날 지표 부진 발표에도 불구하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1% 가까이 상승했다는 점에서 2분기 중국 정부의 정책 기대감은 크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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