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중국의 경기 부양 기대감에 중국 경기민감주들이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화학, 철강금속업종은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고, 대형 조선주들도 선전하고 있다.
전일 3월 중국 HSBC PMI지수 잠정치가 예상치를 하회한 48.1%로 발표됐다.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오히려 추가 경기 부양의 촉매가 될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성연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다행히도 이날 지표 부진 발표에도 불구하고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1% 가까이 상승했다는 점에서 2분기 중국 정부의 정책 기대감은 크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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