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개장과 함께 상승 출발했다.
개장전 12년만에 최저치로 밀린 다우지수에 저가인식과 추가 하락에 대한 경계가 맞물리며 혼조세를 보이던 뉴욕증시는 전날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에 대한 기대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다.
여기에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재무부가 소비자·소기업 대출 프로그램인 자산유동화증권 대출창구(TALF)를 1조원이상 늘린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도 증시상승을 이끌었다.
오전 9시44분 현재 불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04% 상승한 6833.4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4%오른 1339.3을 기록하고 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푸어스 500지수도 1.38%가 오르며 710.5를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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