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전날 10%가 넘는 깊은 하락세를 보이던 국제유가가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하루만에 반등세로 돌아섰다.
3일(현지시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1.50달러(3.7%) 상승한 42.6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2월 자동차 판매가 감소하고 주택가격 하락이 지속된 것으로 나타나는 등 각종 경제지표들은 원유 수요 감소를 예고했지만 전날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발 매수세가 유입돼 이날 유가 상승을 도왔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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